부산 동래구청
- 노후 주소정보시설 정비
- 주민 안전성 확보 도모
부산 동래구가 오는 10월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정비’를 추진한다.- 주민 안전성 확보 도모
이번 사업은 주민의 위치 찾기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 주소정보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함으로 지역 내 도로명판 3129개, 건물번호판 1만 8352개, 기초번호판 118개 등 총 2만 1742개를 대상으로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스마트 KAIS)을 활용한 현장 조사를 한다.
조사 내용으로 ▲도로명판은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한 훼손·낙하 등 안전성 조사, 가로수나 다른 도로 시설로 인한 가림 등 시인성 확보 ▲건물번호판은 건물 등의 신축 증축 등에 따른 미부착·훼손·망실 조사 ▲그 외 기초번호판 등은 안전성 조사, 등산로 주변 위치 확인 등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주소정보시설 2만 1855개에 대한 일제 조사 후 훼손 또는 망실된 시설 57개를 정비했으며 신규로 154개를 설치하는 등 주소정보시설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