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가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 10일 오은택 구청장(오른쪽)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부산지사 관계자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남구
건보공단 남부산지사로부터 감사패 전달받아
저소득 노인 세대 지원 위해 상호 협력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부산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저소득 노인 세대 지원 위해 상호 협력
이번 감사패 전달을 통해 남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부산지사는 양 기관에 상호 감사를 표하며 저소득 노인 세대 등이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07년 ‘남구 저소득 노인 세대 등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16년간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연간 8000만원의 예산으로 8895세대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한 바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