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가 12일 오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기원을 위한 성화 합화 및 출발 행사에 참여했다. 양은주 기자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흥군청 공무원들이 장흥소방서를 시작으로 장흥 코아루로터리, 장흥고 사거리, 장흥터미널, 장흥군청, 공설운동장 6개 구간을 차례로 순회했다.
지난 10일 전남도청을 시작으로 열린 성화 합화 행사는 영암군, 나주시, 무안군, 신안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담양군, 화순군, 보성군을 거쳐 12일 장흥군에 도착해 오는 13일 오전 강진군으로 인계된다.
한편, 합화 된 성화는 성화 봉송 첫 주자에게 전달돼 13일까지 4일간 도내 22개 시군, 147개 구간을 순회 봉송한 뒤 13일 전국체전 개회식과 11월 3일 장애인체전 개회식 때 목포종합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돼 체전을 밝힐 불꽃으로 타오르게 된다.
장흥|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