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규 충주시 새마을회 회장은 최숙자 충주시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주관으로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면동별 재활용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사진제공ㅣ충주시

장상규 충주시 새마을회 회장은 최숙자 충주시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주관으로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면동별 재활용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사진제공ㅣ충주시


새마을회, 사랑의 ‘고추장·된장’ 담그기 체험 및 나누기
장상규 충주시 새마을회 회장은 최숙자 충주시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주관으로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면동별 재활용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충주시에 따르면 ‘재활용센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으나,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등 물품을 수집해 수선 등의 손질을 거쳐 필요한 분들께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투명 페트병 수집, 아이스팩 수거¤세척¤무료 나눔 등 자원의 중요성과 근검. 절약 정신을 생활화하고 있다.

또 지역의 특산품 판매대도 함께 운영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충주시 새마을부녀회’는 한 해 동안 재활용 녹색 행복 가게(재활용센터)를 운영하면서 얻어진 수익금을 더욱 뜻있고 보람 있는데 활용하기 위해 대소원면 금봉농원에서 다자녀, 취약계층 50가정과 읍면동 부녀회원 간 상담제로 고추장과 된장 담그기 체험활동 했다.

특히 ‘자원 녹색 행복 가게(재활용센터)’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갖춰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세대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 빨래방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충주)|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