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각 기관에 부여한다.
의성군은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담당자 보호’ 등 3개 지표에 만점 받았다. 이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에 이은 쾌거다.
특히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항목에서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및 개인정보보호, 법정민원 신속 처리 등 평소 민원 처리 과정에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민원서비스 제공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으로, 2024년도에는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성|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