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청주시청
시는 최근 서비스 대상 마을 선정 기준을 완화해 대상 마을을 52개에서 55개로 확대하고 268가구, 601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됐다. 주민들은 원하는 픽업 시간 30분 전에 읍·면 행복택시 사업자에게 전화해 서비스를 신청하고, 도착 시 운행일지에 서명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농촌 지역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운행손실금은 시에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골 마을 행복택시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운행 마을 선정 기준 완화로, 운행 지역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