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노력’

입력 2024-03-18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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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2024년 더욱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의’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교육청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기관장, 교육지원청 청렴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태안교육지원청과 당진교육지원청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외부체감도 평가대상 평가결과를 분석해 2024년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 전문 강사의 청렴 교육과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늘 보고회에서 논의된 청렴체감도 평가 취약 요인을 담당 부서별로 더욱 면밀하게 분석하고, 실천력 있는 개선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채용과정의 부패·불공정 관행과 공공재정의 부정수급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을 철저히 하고 업무처리에 있어 공정과 청렴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공무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충남)|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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