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영양플러스사업’ 5년 만에 재개

입력 2024-04-21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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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영유아를 둔 부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코로나19 이후 ‘영양플러스사업’ 첫 대면 교육을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교육은 ‘식품첨가물 바로 알기’를 주제로 영양플러스 대상자 21가구 3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연말까지 대면 영양교육을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하여 청도군 관내 영양플러스 대상자에게 다양한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균형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2회 개인별 맞춤 보충식품을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다양한 영양관리 방법을 주제로 월 1회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스포츠동아(청도)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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