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연관산업 중소기업 대상
업체당 최대 2000만원 지원
‘2024년도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특화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2024년도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특화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내달 2일까지 ‘2024년도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특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BPA는 이 사업을 통해 경쟁력있는 부산항 항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연관 산업 맞춤형 생산성 향상 ▲국내외 판로확대 ▲ ESG경영 환경대응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부산항을 이용하는 항만연관업종의 중소기업이며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상생누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상생누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 발전의 주역인 항만연관업계의 혁신성장을 돕는 이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항만산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