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4년 신학기 맞아 어린이 안전 확보에 총력

어린이 안전 학교 환경 조성 위한 집중 점검 실시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는 20일, 2024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8월 19일부터 6주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단속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 안전, 불법 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교 주변의 안전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과 보안을 보장하는 것이 목표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 단속하고,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정비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도 학교 주변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흥｜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