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구 이어 제주 지역도 ‘성료’

영천 복숭아 하나로마트 판촉행사 모습./사진=영천시

영천 복숭아 하나로마트 판촉행사 모습./사진=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농협 하나로마트 제주점, 노형점에서 영천 복숭아 판촉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했던 서울 양재점, 대구 성서점 판촉행사와 마찬가지로 영천시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함께 추진했으며, 시식행사와 특별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앞서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과 대구 성서점에서 진행했던 복숭아 판촉행사는 약 1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철을 맞은 영천 과일들을 홍보하기 위한 여러 판촉행사를 추진해 영천 과일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영천)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강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