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대공원 청소년광장서 열려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 등 출연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 등 출연
‘울산대공원 낭만 음악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울산시설공단)
이번 음악회는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콘텐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지난 1995년 ‘PSB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 우대성과 1997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 전선민으로 구성된 울산의 대표적인 남성 듀엣 보컬 그룹 ‘넘버쓰리’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싱어송라이터 ‘박창근’이 출연한다.
진행은 UBC 울산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전속 전선민 아나운서가 맡아 음악회의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찾아오는 가을의 문턱에서 시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벗어나 가족·연인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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