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년센터, 17개 청년 단체와 간담회 가져

입력 2024-09-04 1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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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청년 목소리 반영 정책 마련할 것”

영광군 청년센터가 지난 3일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 인구교육정책과, 연합청년회, 읍·면 청년회 등 17개 청년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영광군 청년센터

영광군 청년센터가 지난 3일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 인구교육정책과, 연합청년회, 읍·면 청년회 등 17개 청년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영광군 청년센터


전남 영광군 청년센터가 지난 3일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 인구교육정책과와 함께 연합청년회, 읍·면 청년회 등 17개 청년 단체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영광군의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미래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은 “청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들은 언제든지 의회를 찾아와 주길 바라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광군, 청년센터의 청년 지원 사업과 각 청년 단체의 향후 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매 분기 정기적으로 청년 단체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헤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성문 영광군 청년센터장은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문화 활동 지원 프로그램과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각 읍면의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영광|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박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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