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따뜻한 추석 맞이… 주거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다

●주거복지 기본계획 실천… 취약계층 지원 강화

시흥시 주거취약계층 대상 추석맞이 꾸러미 전달 모습.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주거 취약 가구, 특히 아동이 포함된 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시흥시 주택과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포장한 생필품 꾸러미를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살폈다. 꾸러미에는 식용유, 햄 통조림, 햇반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이 가득 담겨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시 최정인 주택과장은 “시흥시는 촘촘한 주거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은 그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흥｜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