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시립합창단 시민 1천여 명 관람 성료

입력 2024-09-23 11:46:2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난 21일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 양주시립합창단 파크 콘서트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양주시

지난 21일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 양주시립합창단 파크 콘서트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양주시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1일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 ‘양주시립합창단 파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독바위공원 야외무대 조성 후 첫 번째로 개최된 이날 공연은 ‘별빛 가득한 파크콘서트’를 주제로 양주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1일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지역으로 양주시가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시작된 이날 공연은 ▲ 드라마 OST ‘응답하라 1988 Medly’ ▲ Do you feel the rhythm ▲ 문어의 꿈 ▲ 촛불 하나 등 8090 추억의 가요와 영화음악, 힙합과 재즈 음악을 선곡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시민과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독바위공원 야외무대 조성 후 처음으로 개최된 뜻깊은 공연에 시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곳에서 시민들께 자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10일 19시 30분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이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 20세기 가장 유명한 지휘자 중 하나인 번스타인의 오페라 ‘캔디드’ 서곡 등 클래식 음악의 변방에서 탄생한 클래식 명곡들을 박승유 지휘자의 깊이있는 해설과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고성철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