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 군민통합‧중단 없는 강화발전 반드시 이룰 것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가 지난 3일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강화군수 선거승리 출정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박용철 후보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가 지난 3일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강화군수 선거승리 출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손범규 인천시당 위원장, 배준영 국회의원 등 많은 당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원 유세를 펼쳤다.
박용철 후보는 출정식 연설에서 사즉생의 각오로 치열하게 선거에 임하겠다며, 신속한 군정 안정과 군민 통합, 지속가능한 강화 발전을 약속했다. 또한, 지지자들과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 의원은 박용철 후보가 강화 토박이로서 강화 발전의 진정한 일꾼이라며, 수도권과의 교통 인프라 구축과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공약했다.
이 밖에도 지역구 국회의원 배준영 의원은 교동 민통선 해제를 위해 노력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행사장에 모인 지지자들은 박용철 후보의 군민소통, 군민통합, 강화발전을 외치며 선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박용철 후보는 앞으로 14일 동안 유세차를 타고 강화군 곳곳을 돌며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가 지난 3일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강화군수 선거승리 출정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박용철 후보
박용철 후보는 출정식에서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이제부터 시작이다. 남은 기간 사즉생의 각오로 누구보다 치열하고 절박하게 선거에 임할 것이다”며 출정 의지를 밝혔다.
그는 “저 박용철을 선택해 주신다면 신속한 군정안정과 군민통합 반드시 해내겠다”면서 “살기 좋은 강화, 살 수 있는 강화 위해 중단 없는 강화발전 반드시 이루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