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일환, 본인 부담금 소득수준 따라 차등 적용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 8회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 가격은 1회당 1급 유형 8만원, 2급 유형 7만원이며, 본인 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영천시에서는 2급 유형 상담기관 2개소를 운영 중이며,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오는 10일부터는 네이버 지도에서 ‘마음투자 바우처’로 검색하면 지도 화면에서도 주변의 서비스 제공기관 확인이 가능하다.
심리상담을 원하는 대상자는 증빙자료를 준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보건소 홈페이지 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참고하면 된다.
스포츠동아(영천)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강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