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주요 공원·유원지서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입력 2024-10-08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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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신)공원·어린이대공원·금강공원 등서 열려
현재 총 211회 3137명 참여… 연말까지 운영 예정
2024년도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 공원자연학교 수업 모습.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2024년도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 공원자연학교 수업 모습.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 공원처가 지난 3월부터 중앙(대신)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에서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 공원자연학교를 연중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전문해설사와 함께 다양한 산림 생태 환경을 이해하고 숲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꾸며진 공원자연학교는 현재까지 총 211회를 운영해 3137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도 연말까지 총 277회를 운영해 3814명이 참여하는 등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매달 생태미술, 생태해설, 생태과학, 산림치유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시민이 산림 생태 환경을 이해하고 숲과 더 친해질 수 있다.

예약사이트에서 원하는 장소의 수업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약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이성림 이사장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부산의 대표 공원에서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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