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관광,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활기 넘쳐
단양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 배너. 사진제공|단양군청
단양군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15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단양군의 정주 인구를 훨씬 뛰어넘는 기록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단양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단양군의 다양한 관광지, 음식점, 체험시설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다누리아쿠아리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인기 관광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이용하고 있다.
단양군은 앞으로도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단양을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할인 혜택 제공 업체를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