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두리발 복지매니저 역량 강화·힐링 교육 성료

14~18일 진행… 복지매니저 181명 참여
차량관리·안전교육 등 다양한 내용 담겨

부산시설공단이 시민공원 안용복방에서 두리발 복지매니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지난 14~18일 5일간 시민공원 안용복방에서 두리발 복지매니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총 181명의 복지매니저가 참여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5개조로 나눠 하루씩 직무향상 교육을 펼쳤다.

공단 이동지원처는 복지매니저의 전문성과 고객 서비스 향상, 차량 관리 능력, 비상상황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역량 강화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CPR 등 안전교육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힐링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고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교육 수준을 높였다.

이성림 이사장은 “복지매니저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교육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은 복권기금사업의 재원을 활용하여 222대의 특별교통 수단을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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