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중국 국가급 축제 ‘개봉시 국화문화축제’ 방문

입력 2024-10-20 15: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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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시의회 부의장 등 6명 대표단 방문, 경제적 파급 효과 벤치마킹 나서

최기문 영천시장(왼쪽 세번째)이 중국 개봉시를 방문하고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천시

최기문 영천시장(왼쪽 세번째)이 중국 개봉시를 방문하고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천시

영천시는 최기문 시장,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6명의 대표단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개봉시를 방문해 ‘제42회 개봉 국화문화축제’ 참석 등 양 도시의 우의를 다졌다고 20일 밝혔다.

영천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국가급 축제인 ‘개봉 국화문화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배우고 양 도시의 문화·예술·한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개봉 국화문화축제 방문으로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중국 개봉시와 지난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공무원 파견, 청소년 교류, 한약·국화축제 초청 등의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중국 개봉시와 국제 교류의 성과를 인정받아 다음 달 중국 쿤밍에서 개최되는 ‘중국 국제우호도시대회’에서 ‘우수교류 협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영천)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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