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CT 산업 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부산-아세안 e스포츠 글로벌 교류전’ 등 추진
‘부산-아세안 e스포츠 글로벌 교류전’ 등 추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지난 29일 ‘IT·CT산업의 국제교류 협력·e스포츠 중심의 글로벌 소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김태열 원장(왼쪽)이 전용우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 협력 ▲IT·CT 산업의 도시 외교 활성화·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 ▲e스포츠 중심의 글로벌 소통 확대·협력 행사 개최 등 부산의 도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첫 협력사업으로 내달 ‘부산-아세안 e스포츠 글로벌 교류전’이 브레나에서 개최된다. 이외에도 부산시민과 외국인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협력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열 원장은 “IT산업과 CT 산업이 부산을 중심으로 국제교류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는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고 e스포츠라는 글로벌 언어를 활용한 재밌는 소통 행사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글로벌도시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허브 도시이자 글로컬 도시로 부산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용우 대표이사는 “앞으로 IT와 CT 산업을 중심으로 국제교류를 한층 더 활성화하고 e스포츠를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하겠다”며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부산글로벌도시재단·부산이스포츠경기장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안내될 예정이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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