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협치정책축제, 시민들의 목소리가 만들어가는 미래
●협치토크, 시민 제안 스토리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협치토크, 시민 제안 스토리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이재준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수원시가 지난 1일 ‘2024 수원 협치 정책축제’를 개최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협치 정책들을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수원시 협치위원회의 발굴 사업과 올해 협치 우수사업을 소개하고, 시민 참여 플랫폼 ‘새 빛 톡톡’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협치위원회의 협치 토크를 시작으로 ‘새 빛 톡톡 시민제안 스토리’ 발표, 시민들이 직접 디자인한 정책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 빛 톡톡 초등 공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모습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이 협치정책축제 참가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이번 축제를 통해 수원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협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고, 정책의 주체도 시민이 돼야 한다”라며 “새 빛 톡톡 등을 활용해 시민의 경험, 관심사, 아이디어를 정책에 담고, 시민 참여의 길을 넓혀 가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