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 구석구석 탐방’ 조용익 시장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
조용익 부천시장이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시 조용익 시장이 지난 10월 31일,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시청사 내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평생학습 도시 부천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활동 중인 7개 학습동아리 회원 15명이 참여해 부천아트센터, 산소정원, 국제교류전시관 등 시청사 곳곳을 둘러보았다. 특히, 청사 견학 후에는 시장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부천시 평생학습 시스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각 동아리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사회 환원 등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부천시청 청사 내 국제교류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시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학습경비 지원뿐만 아니라 학습반디, 부천생애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시는 민·관·학이 협력해 평생학습시스템을 구축한 성공적인 사례이며 이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배움과 사회 기여, 나눔을 장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평생학습도시 부천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부천|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