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박현국 봉화군수, 초등학교 1학년생들과 소통 행보 ‘눈길’

입력 2024-11-04 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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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초등 1학년 12명 군청에 초대, 지역 문제 놓고 질의 응답 가져

박현국 봉화군수가 봉화초교 1학년생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봉화군

박현국 봉화군수가 봉화초교 1학년생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봉화군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일 봉화초등학교 1학년 학생 12명을 군청으로 초대해 지역 사회와 행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청 견학 중 학생들은 “봉화군청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군수님께서 요즘 가장 관심을 두고 계신 일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현국 군수는 “현재 봉화군은 인구 증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특히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정의 주요 과제를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또한, 박현국 군수는 봉화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아이들이 지역 사회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의 질문에 정성껏 답변했다.

박현국 군수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은 봉화군이 자신들의 생활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깨닫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학생들은 “군수님께서 우리 마을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계신 걸 알게 되어 좋았다.”며 봉화군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학교 측은 “아이들이 군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체험 학습의 의미를 강조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학습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봉화)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병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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