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국의 결혼이민자, 지역업체 참여
풍선아트, 즉석 노래자랑 등 활동 즐겨
풍선아트, 즉석 노래자랑 등 활동 즐겨
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2일 美(미)味(미)세계음식문화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 해운대구)
이번 축제에는 한국, 중국, 모로코, 일본,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멕시코, 프랑스 등 9개국의 결혼이민자와 지역업체가 참여해 18가지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 400여명이 함께 세계 음식을 맛보고 풍선아트, 얼굴 스티커 부스,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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