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지역기업 동반성장 위해 혁신성장플랫폼 확대 구축한다

올해초 공기업 최초 구축… 기술설명회 제안창구 신설
우수 연구개발 사례·부산 창업기업제품 등 온라인 홍보 

구축된 홈페이지 화면.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지역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혁신성장플랫폼 확대구축에 나선다.

공단은 지난 2023년 12월 기존 연구개발(R&D) 제안창구와 우수실증제품홍보관을 통합하여 공기업 최초로 혁신성장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혁신성장플랫폼은 연구개발(R&D) 사업 또는 상용화 이전 단계 테스트베드 제품의 기술을 공단에 적용하여 실증 및 제품 만족도, 재구매 의사 등 세부적인 사용후기와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규로 개설될 기술설명회 제안창구는 이미 상용화된 기술의 공공판로 개척 및 홍보에 주안점을 두어 공단 시설물에 즉시 적용 가능한 제품의 기술설명회를 개최하고 누리집(홈페이지)에 홍보자료를 게재하는 등 상용화 기술에 대한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혁신성장플랫폼을 더욱 확대해 민간기업의 우수기술을 발굴·홍보하고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확대 구축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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