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청년 근속장려금 참여 중소기업 추가 모집

입력 2024-11-19 15: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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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간 최대 2000만원

함평군청.

함평군청.


전남 함평군은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을 지원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완화하고,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과 청년 근로자는 4년간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청년 근로자는 입사 1~4년 차의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정규직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함평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11월 29일까지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에 접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직장임금 보장 등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함께,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송재명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송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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