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교통문화 정착 위해 전시·시상 등 진행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시지부가 지난 19일 올해 교통사고예방에 헌신한 교통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시지부)
‘우리의 다짐, 배려에서 출발하는 오늘의 교통안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재원 부산시 지역본부장과 변석우 부산경찰청 교통과장을 비롯해 부산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전시·시상 등을 진행했다.
교통 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무사고운전자 ▲교통 관련 시민단체 ▲유공자 ▲경찰 등에게 부산광역시장 및 부산경찰청 표창 등을 수여했다.
신재원 부산시지역본부장은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6.7% 감소한 성과는 지금 이 시간에도 부산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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