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이틀째 폭설에 “3천여 전 직원을 제설작업”에 동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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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폭설에 전직원 동원해 제설작업(모란사거리 지역) 사진제공ㅣ성남시
제설작업에 나선 직원들은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지하철역, 보도육교 등 다중이용시설과 제설 취약 시설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투입된 제설 장비는 덤프트럭, 굴삭기 등 213대, 염화칼슘 3067t 등이다.
시 관계자는 “밤새 내린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제 살포, 자동염수살포장치 및 도로열선 가동, 제설 인력 보강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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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폭설에 전직원 동원해 제설작업(모란사거리 지역) 사진제공ㅣ성남시
성남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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