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가 2024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됐다. 윈쪽 강수현 시장. 사진제공ㅣ양주시
30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는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및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 선정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5월 전국 17개 시도와 28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약처에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보건소는 식품 업체의 규정 준수 여부와 위반 사항을 투명하고 명료하게 처리하는 등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뜻깊었다.
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 양주시는 서비스 신청률, 사업 운영 실적, 시민 만족도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열매를 맺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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