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왕조현, 은퇴 후 근황…친근해진 책받침 여신 [DA★]

입력 2024-12-29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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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왕조현 채널

사진=왕조현 채널

대만 출신 홍콩 배우 왕조현의 은퇴 후 근황이 공개됐다.

왕조현은 최근 자신의 채널에 연말 인사를 하며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왕조현은 긴 생머리에 50대 나이를 잊은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지만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던 과거와는 달라진, 친근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984년 영화 ‘금년호반회흔랭’으로 데뷔한 왕조현은 대만에서 영화를 찍다 홍콩으로 건너가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영화 ‘천녀유혼’, ‘동방불패2’ 등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원조 책받침 여신’으로 사랑을 받았다.

2004년 개봉한 영화 ‘미려상해’를 끝으로 연예계를 떠났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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