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상반기 광주시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축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제공|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상반기 광주시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축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제공|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상반기 광주시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축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시 건축과장 및 담당 팀장, 지역 건축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 행정서비스 제공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간담회에서는 ▲건축법 등 관련 법령의 주요 개정사항 ▲민원 처리기간 단축 방안 ▲건축 행정 전달사항 공유 ▲건축사회 건의사항 수렴 등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법령 해석에 대한 실무 현장의 혼선 사례와 개선 필요성, 건축사들의 애로사항 등이 심도 있게 다뤄지며,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시민 중심의 건축 행정 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 건축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건축 행정의 일관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장관섭·김성옥·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기자, 김성옥 기자, 박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