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지난 2일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중동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 총 21건의 수출 상담과 1건의 업무협약(MOU) 체결, 1,0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지난 2일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중동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 총 21건의 수출 상담과 1건의 업무협약(MOU) 체결, 1,0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지난 2일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중동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 총 21건의 수출 상담과 1건의 업무협약(MOU) 체결, 1,0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은 바이어와의 1대 1 상담을 통해 수출 기반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협력해 바이어 섭외, 통역, 항공료 등을 지원하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025년 중동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총 21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구매자와의 상담을 통해 중동 시장의 흐름과 수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해외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