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 안양시 평생학습원 광장에서 ‘제11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 안양시 평생학습원 광장에서 ‘제11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 안양시 평생학습원 광장에서 ‘제11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배움이 꽃피는 날,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 시민이 함께 어울려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개막식에서는 연예인 축하공연과 함께 문해백일장 시상식,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며, 이어 만안·동안 평생학습센터와 학습동아리의 성과발표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축제 현장에서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과학동행버스(방탈출 버스), 수채화 캐리커처, 관상·손금 보기, 손마사지 체험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평생학습기관·학교·동아리가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문해백일장 수상작 전시와 거리 문화예술 공연도 마련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평생학습 공동체의 저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평생학습과(031-8045-6016)로 문의할 수 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