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주차장용지 18필지 판매촉진 방안 적용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5일 6개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및 주차장용지 18필지를 대상으로 판매촉진 방안을 적용해 공급한다고 밝혔다(경기주택도시공사).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5일 6개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및 주차장용지 18필지를 대상으로 판매촉진 방안을 적용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GH가 지난 9월 발표한 ‘3차 판매촉진책’의 후속 조치로, ▲직전 공급예정가격 대비 15% 할인 ▲할부이자 면제 ▲선납할인 시행 ▲계약금 비율 완화(10%→5%) ▲납부기한 연장(2년→5년) 등 다양한 혜택이 적용된다.

총 공급예정금액은 약 140억 원 규모다. 산업단지별로는 ▲파주선유 9필지(약 55억 원) ▲파주월롱 1필지(약 10억 원) ▲파주당동 1필지(약 2억 원) ▲안성원곡 1필지(약 1억 원) ▲평택오성 5필지(약 56억 원) ▲장안첨단 1필지(약 13억 원) 등이다.

GH는 이번 공급조건 완화를 통해 미매각 용지의 신속한 분양을 촉진하고,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산업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급 관련 세부 사항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GH 산단판매부(031-220-3026)로 하면 된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