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부스를 돌며 청년 농업인을 격려하는 주광덕 시장. 사진제공ㅣ남양주시 

행사장 부스를 돌며 청년 농업인을 격려하는 주광덕 시장. 사진제공ㅣ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2025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 조성대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 해 동안 땀 흘려 일한 모든 농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기념식에서는 ‘제17회 남양주시 농업인대상’ 3명과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농업인단체 간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주광덕 시장(윈쪽 두번째)이 11일 농업인에게 ‘제17회 남양주시 농업인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윈쪽 두번째)이 11일 농업인에게 ‘제17회 남양주시 농업인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 

주 시장은 “농업은 국가 안보를 지키는 사업이고 농업인은 국가 안보의 파수꾼”이라며 “농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100만 메가시티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