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광양문화예술회관서 육아·가족 고민 유쾌하게 해소
여성친화도시 조성 일환

‘행복UP 가족 토크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광양시

‘행복UP 가족 토크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는 오는 27일 오후 3시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UP 가족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개그우먼 김미려가 출연해 가족과 육아 속에서 겪는 일상적인 고민들을 유쾌하고 공감 가는 이야기로 풀어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미려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밝은 에너지로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전하며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희 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 공감, 휴식을 주제로 진행되며, 육아와 일상에 지친 부모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웃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행복UP 가족 토크 콘서트’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시민이 자유롭게 방문해 즐길 수 있다.

광양|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