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단체 모습.  사진제공ㅣ남양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단체 모습. 사진제공ㅣ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8일 성남시 새마을연수원에서 열린 “제41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전국종합평가대회”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지대장 나용자)가 84개 지대 중 대상지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각 지대의 △교통질서 계도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적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지대는 연중 교통안전 봉사활동 확대와 실적의 우수성이 인정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대는 올해 ‘시민이 안심하는 교통환경 조성’을 목표로 월평균 25회 이상 현장 중심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나용자 지대장은 “대원 모두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활동해 온 결과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새마을교통봉사대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