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민‧관 협력 평가에서도 ‘장려’ 지자체로 선정

구리시청 전경. 사진제공ㅣ구리시 

구리시청 전경. 사진제공ㅣ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 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리시는 2019년부터 이어온 7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또한 구리시는 올해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 협력 평가에서도 ‘장려’ 지자체로 선정되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위기 이웃 발굴·지원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민관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스마트 기술 기반 돌봄 체계 구축 ▲고독사 위험군 맞춤형 지원사업 등 구리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특화 복지정책의 결과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특히 동 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한발 앞서 살피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과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