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순천제일대, RISE 사업 성공 위해 평생교육 업무협약 체결

국립순천대학교와 순천제일대학교가 평생교육 분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국립순천대학교

지역 밀착형 교육과정 공동 운영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로 지역 성장 견인
AI·재테크 등 실무 과정 공동 운영 ‘지역 대학 상생 모델’ 제시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와 순천제일대학교가 지난 30일, 평생교육 분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대학은 지난 11월부터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무협의를 이어왔으며, 그 첫 결실로 ‘생활밀착형 AI 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생애설계와 자산관리 및 재테크 과정’을 공동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강사풀 및 교육시설 등 자원 공유 △지역경제 기여 성과 공유 등이다.

박석곤 국립순천대 평생교육허브센터장은 “인근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순천｜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