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복현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한문서예반 회원들이 참여한 작품 전시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대구 북구

대구 북구청이 복현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한문서예반 회원들이 참여한 작품 전시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대구 북구




회원들이 갈고닦은 필력…주민과 한문 서예 매력 공유
대구 북구청이 복현1동 주민자치센터 한문서예반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에게 한문 서예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전하고 있다.

27일 북구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북구청 1층 로비에서 2월 6일까지 진행된다. 한문서예반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필력을 바탕으로 완성한 작품들이 한 자리에서 전시된다.

복현1동 주민자치센터 한문서예반은 2017년 7월 개강 이후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 부문 초대작가인 박재택 강사의 지도 아래 운영되고 있다. 현재 1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작품 전시 외에도 입춘첩과 가훈 무료 나눔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3년 10월 전시 이후 네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 한문 서예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

전시 첫날인 26일에는 출품 회원들을 비롯해 북구청장, 지역구 의원, 복현1동 주민자치위원장, 복현1동장 등이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한종 한문서예반 회장은 “네 번째 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주민들이 한문 서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회원들이 꾸준히 갈고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작품을 구청 로비에서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한문 서예의 깊이와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ㅣ심현보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심현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