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산불감시원 산불 대응 능력 향상과 신속 안전한 진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영덕군

영덕군이 산불감시원 산불 대응 능력 향상과 신속 안전한 진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영덕군




현장 실습 중심 교육으로 산불 대응력·안전의식 강화
영덕군은 산불감시원의 산불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신속하고 안전한 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안전·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산불감시원의 현장 대응 역량과 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산불 예방 및 진화 기초지식 △산불 진화 시 안전 수칙 △산불 진화 기계화 장비 운용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산불 진화 장비 사용법 △기계화 장비 및 개인 안전 장비 활용 실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참여형 실습을 통해 감시원들이 직접 장비를 조작·운용해 보며, 산불 진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장비 운용 숙련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 인력의 전문성과 안전 확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감시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실전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산불 감시 인력 운영 강화, 현장 교육 확대, 산불 진화 장비 점검 등을 병행하고 있으며, 공무원 책임 마을 운영과 화목보일러 지정 현황에 따른 순찰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인 산불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덕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