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문정복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교육지원청장, 지역 주민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교 신설을 함께 축하했다. 사진제공|문정복 의원

이날 행사에는 문정복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교육지원청장, 지역 주민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교 신설을 함께 축하했다. 사진제공|문정복 의원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갑)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산현중학교(목감1중)가 준공돼 지난 23일 현장에서 준공식이 열렸다. 사진제공|문정복 의원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갑)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산현중학교(목감1중)가 준공돼 지난 23일 현장에서 준공식이 열렸다. 사진제공|문정복 의원



수차례 중투심 부적정 고비 넘어 39학급 규모 완공, 3월 개교 ‘눈앞’
장현1초·시흥과학고 등 교육 인프라 확충 박차 가할 것
시흥시 목감지구의 오랜 교육 숙원 사업이었던 산현중학교(목감1중)가 마침내 결실을 보았다.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갑)은 23일, 산현중학교 현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교육지원청장, 지역 주민 및 학부모들이 참석해 학교 신설을 축하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산현중학교 건립은 목감지구 내 급격한 인구 유입에 따른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필수 과제였으나, 그 과정은 험난했다. 지난 2015년 정기 1차 및 수시 2차 재검토 판정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중앙투자심사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는 등 수 차례 무산 위기를 겪으며 주민들의 애를 태웠다.

변곡점은 2022년이었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조남중 과대·과밀 해소 방안 보고를 조건으로 승인됐으며, 이어 2023년에는 기존 계획보다 9학급이 늘어난 총 39학급(일반 33학급·특수 6학급) 규모로 최종 통과되며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문정복 의원은 임기 초부터 교육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중앙투자심사 통과와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행정 절차 이행을 상시 점검하며 올해 3월 개교라는 약속을 현실로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 의원은 이날 준공식에서 “목감의 젊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산현중학교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학교 신설은 단순한 건물의 완공이 아니라 지역 교육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개교 이후에도 시흥의 첨단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향후 시흥시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현재 추진 중인 ▲장현1초 및 시흥시 과학고의 차질 없는 완공 ▲오는 4월 (가칭)장현1고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통해 시흥의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