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가 3·1절 마라톤에 참가해 10㎞ 코스를 완주했다. 김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흔들림 없는 공정 행정”을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3·1절 춘천에서 열린 기념 마라톤 대회에서 ‘공정한 출발선, 끝까지 지키는 기준’을 주제로 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마라톤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함께 참가해, 도청 마라톤 동호회원들과 함께 10㎞ 전 코스를 완주했다.

앞서 김 도지사는 이미 몇차례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바 있다.

3·1절 건강달리기대회에도 10년 이상 매년 참가한 달리기 마니아로 알려져있다. 지난 2023년 3·1절 건강달리기에서는 53분 23초로 본인의 최고 기록을 달성했고, 2024년에는 55분13초, 지난해는 54분02초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날 함께 한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고비에서도 정직하게 한 발을 내딛는 마라톤 정신이 바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청렴의 모습”이라며, “청렴은 한 번의 선언이 아니라 끝까지 지켜내야 할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흔들림 없는 공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도정 전반의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계기로 삼고 향후 다양한 도민 참여 행사와 연계해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춘천 | 이충진 스포츠동아 기자 hot@donga.com


이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