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전경. 사진제공│박기현 기자

여수시청 전경. 사진제공│박기현 기자




웅천 이순신공원 18홀 등 신규 조성… 정기명 시장 “신속 추진” 주문
제9회 지방선거 출마 앞두고 현안 챙기기 총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급증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발맞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27일 오전 열린 월간업무계획보고회에서 장도와 소라, 웅천, 화양동 등에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중임을 밝혔다.

세부적으로 율촌 장도파크골프장은 9홀로 늘리고, 소라대포저수지(9홀)와 웅천 이순신공원(18홀), 화장동 선사유적공원(9홀) 등은 신규로 조성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섬과 해안에도 지속적으로 늘려 시민과 관광객들이 사계절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메카로 키운다는 방침을 세웠다.

정 시장은 “최근 파크골프가 인기를 끌면서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으나 우리 지역에는 한 곳 밖에 없어 대기 시간 발생 등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여수는 눈이 거의 오지 않는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풍광으로 파크골프를 즐기기에 적지로 평가된다”며 “파크골프장에 휴게 및 편의시설도 갖춰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사계절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기명 여수시장은 다음 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위한 직무정지에 들어가며, 이날 지난 3년 8개월 동안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건설을 위해 함께해 준 동료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수|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