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가운데)은 3일 시청에서 열린 소통·공감 월례조회에서 2026년 1분기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ㅣ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가운데)은 3일 시청에서 열린 소통·공감 월례조회에서 2026년 1분기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ㅣ포천시 




태영메쉬·바이오헬스월드·㈜경한 선정… “기술 혁신·지역 상생 공로 인정”
금융 우대·해외 판로 개척 등 전폭적 지원 약속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고금리·고물가 등 대내외적 경제 위기 속에서도 혁신적인 기술력과 경영 효율화로 성과를 낸 지역 기업들을 발굴해 격려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3일 시청 본관에서 열린 ‘소통·공감 월례조회’에서 2026년 1분기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태영메쉬(MESH), 바이오헬스월드, ㈜경한 등 3개 기업에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표창은 끊임없는 연구개발(R&D)을 통해 포천시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영메쉬(대표 손병융)는 선진 공정인 ‘더블라셀(Double Raschel)’ 편직기를 도입해 전통 섬유 산업의 현대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활발한 지역 봉사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이오헬스월드(대표 김재위)는 30여 년간 포천에 뿌리를 내린 의료기기·바이오 전문 장수 기업이다. 세계발명혁신대전 금상 수상 등 탄탄한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지역 제조산업의 우수성을 입증해 왔다.

㈜경한(대표 오태길)은 환경 저감장치 분야의 강자로, 46종에 달하는 특허와 실용신안을 보유한 기술 집약적 경영을 실천하며 포천의 녹색 성장을 이끌고 있다.

포천시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3개 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를 집중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시의 기업 지원 시책 우선 선발권을 비롯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및 특례보증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 지원 등 자금 관리와 판로 개척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이 살아야 포천의 미래가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 중심의 기업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혁신을 멈추지 않는 기업인들이 자부심을 품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천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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