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고향사랑기부제 포스터. 사진제공│보성군

보성고향사랑기부제 포스터. 사진제공│보성군




기부자 선택 폭 넓히고 지역 상생 도모
관내 사업장 둔 우수 업체 누구나 신청 가능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3월 18일까지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 분야는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관광·체험 서비스 등 총 6개 분야로 보성의 지역성을 살린 경쟁력 있는 상품을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답례품 품목을 다양화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확대하고 지역 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보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해당 품목의 생산과 제조 및 원활한 공급이 가능한 업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모집 기간 내 보성군청 인구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세부 사항은 보성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성군은 현재 녹돈과 키위 등 102개의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업체의 판로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성|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