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는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월 23일부터 이어온 제29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는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월 23일부터 이어온 제29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사진제공|광명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12일간 대장정 마무리… 조례안·일반안 등 민생 법안 최종 의결
2026년도 시정 업무계획 현미경 검증… 예산 집행 실효성·시민 체감도 정조준
의회 관계자 “본연의 감시·견제 충실… 지역 균형발전 견인차 역할 다할 것”
광명시의회가 2026년 새해 첫 회기인 제298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민 중심 의정’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렸다. 12일간의 치열한 심의 끝에 시민 생활과 밀접한 수십 건의 민생 안건이 확정돼 지역 발전의 새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광명시의회는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월 23일부터 이어온 제29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 광명시정의 방향타를 점검하고, 산적한 지역 현안을 조례로 구체화하는 ‘민생 최우선’ 회기로 진행됐다.

●조례안 44건 현미경 심사… 입법 타당성·재정 영향 면밀 검토
시의회는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 총 44건을 심사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단순한 법안 처리를 넘어 입법 취지의 적정성, 타당성, 그리고 시 재정에 미칠 영향 등을 중심으로 송곳 검토가 이뤄졌다.

시민들은 이번에 의결된 조례들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각 상임위의 심사 결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의회는 이번 안건 처리를 통해 시정 감시뿐만 아니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했다.

●2026년 업무계획 보고… “예산 집행 철저, 시민 체감도 높여라”
이번 임시회의 또 다른 핵심 축은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였다. 의원들은 부서별 정책 목표와 중점 추진 사업을 점검하며, 단순한 계획 나열이 아닌 ‘실효성 있는 집행’을 강력히 주문했다.

특히 주요 정책이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정책 대안을 적극 제시했다. 의원들은 철저한 예산 집행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정 운영 전반에 있어 낭비 요인을 차단할 것을 당부했다.

● “의회 본연의 역할 충실… 지역 균형발전 견인”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는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꼼꼼히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의결된 안건들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에 충실하겠다”며 “민생 경제가 어려운 만큼 의회의 모든 역량을 지역 활력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새해 첫 회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광명시의회가 올해 어떤 의정 성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지 지역 정가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광명|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