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미혼남녀 만남행사 ‘청(도)설(렘)모(임) 프로젝트’ 안내도. 사진제공 ㅣ 청도군

청도군 미혼남녀 만남행사 ‘청(도)설(렘)모(임) 프로젝트’ 안내도. 사진제공 ㅣ 청도군


청도군은 바쁜 직장 생활로 인연을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을 위해 미혼남녀 만남행사 ‘청(도)설(렘)모(임) 프로젝트’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청도군 대표 힐링 관광지인 신화랑 풍류마을을 비롯한 청도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청설모 프로젝트’는 단순한 소개팅 형식의 만남 행사가 아닌, 청도의 자연과 관광 공간을 함께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짧은 시간의 형식적인 만남이 아닌 1박 2일 일정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대화와 교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만개한 봄꽃을 배경으로 △설렘 폭발 랜덤 데이트 △서로의 가치관을 알아보는 로테이션 매칭 토크 △협동심을 높이는 커플 팀빌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모집 대상은 1983년생부터 2000년생까지의 미혼남녀 30명(남녀 각 15명)이다. 남성은 청도군 거주자 또는 청도 소재 기업 재직자, 여성은 경상북도 거주자 또는 도내 기업 재직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청도군 생활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20일까지이며, 청도군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이메일(ok@chamhan.co.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심사를 거쳐 3월 21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인구 증가 정책을 넘어 우리 지역과 경북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과 인연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청도에서 평생을 함께할 인연을 만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